양은정 선생님이 반트 암벽장을 맡은지 1년도 안되 강습 대기 인원이 20여명에 이르는 그야말로 기적이 발생했다. 전에는 회원이 없어 난리였는데 이제는 그 정 반대의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.ㅋㅋ 

 

이를 해소하기 위해 체육관에서 유능한 강사를 백방으로 수배하였으나 구할 수가 없던 차에 결국은 양 선생님이 힘을 써서 다른 곳에서 일하던 후배들을 7월경에 어렵게 불러왔다. 이 길준 선생과 김 유나 선생이 바로 그 후배들이다. 둘다 아직 대학생 신분이지만  암벽 국가 대표를 지낸 쟁쟁한 현역 선수 들이다.

 

지난 주말 (9월 1, 2일)에 열린  제15회 서울특별시장기 스포츠클라이밍대회(2012 제6차 코리안컵시리즈)에 출전하여 김 유나 선생은 여자 대학부에서 우승을, 이 길준 선생은 남자 일반부로 출전하여 6위를 차지했단다. 계속된 강사 생활로 제대로 된 시합 대비 훈련도 못했는데 불구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.

 

그동안 이길준 선생이 몇 번 원포인트도 해 주고, 나만을 위한 지구력 코스도 만들어 준 덕에 더욱 재밌게 운동하고 있다. 아래 동영상은 이길준 선생과 같이 다이노 연습하는 장면을 담은 것이다. 김유나 선수 사진은 시합 장면 사진. 즐감 ~~

 


 



Posted by skimani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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