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월초 답지 않은 여름 날씨다. 벌봉까지 가벼운 끌바 후 은고개 쪽인 silk snake 로 다운을 하는데 중간의 작은 돌탱이 길을 포함하여 아주 환상적인 트레일이다. 아주 울창한 숲인데다 등산객이 한명도 없고 중간에 flow를 잃지 않으면서 계속 달릴 수 있는 멋진 트레일이다. 중간에 계단 구간만 없었으면 금상 첨화인데.....

 

하지만 다시 올라오는 길에 또 기록을 세웠다. 업힐 2시간 30분 ㅋㅋㅋ 완전 길을 잘못들어 등산로도 없는 산길을 개척해가며 끌바로 오르고 또 올랐다. 멤버 전원이 거의 탈진 ㅋㅋㅋ

 

그래도 동장대까지 돌아온 후 마지막 skimania trail downhill 을 전속력으로 쏘며 세번의 점프를 곁들이니 방금 전의 2시간 반 업힐에 대한 기억이 싹 날라갔다.ㅋㅋ 멋진 하루였다.

 




Posted by skimani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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